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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지름 :: 2008/11/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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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기자가 가장 인상깊게 본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후프 드림스'.
농구선수를 꿈꾸는 두 흑인 소년의 커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
7년간의 제작기간. 화려한 수상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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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생뚱맞지만... 'New' 근육운동가이드.
다니는 동네 헬스장 트레이너분이 추천해준 책.
어차피 인체와 근육에 대해서도 공부가 필요하고
운동할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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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 살어리랏다.
이런저런 생각할 점들을 선사해줄 것 같아 구입.
좋아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베스트셀러라니.
졸업 후 한옥을 짓고 살 수도 있지 않을까? 아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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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소녀 아르주나 디렉터스 에디션 박스세트


요거이 문제의 상품이다. 꽤 예전에 받아놓았던걸 보고있다가 문득 '이거 DVD 정발 안됐나? -ㅅ-' 하는 의문이 들어서 찾아봤는데 있었던 거다. 그래서 보던거 중단하고 주문을 넣었는데... 결제하고 나니까 일시품절 상태란다. 아놔 이거 어쩔 orz

다른 어떤 때보다 지르기가 망설여졌다. 세계경제 파동은 내 지갑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그 와중에 연말이 다가와서 늘어나는 약속들...

아직도 사고싶은 책/만화/DVD들은 많고, 사놓은 것들을 다 읽지도 못했다.
아무래도 컴퓨터 사용을 좀 줄이고 달려봐야 할 듯.
역시 공부란 참 재미있다.
해야 할 일이 싫은 것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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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17:40 2008/11/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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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트 | 2008/11/18 22: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르주나 정발 물품이 하도 없길래 코드1으로 하나 질렀었지요... 사놓고 1화밖에 못 봤습니다만 ㅠㅠ 요새 바빠서 간만에 들리게 되네요 ^^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판피린F 풍으로)

    • 노바 | 2008/11/18 23:17 | PERMALINK | EDIT/DEL

      으악 오랜만입니다!!
      아르주나 저거 분명 결제 전까진 내일까지 배송가능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참담합니다. 그냥 하드에 있는걸로 우선 봐야할 듯. 정말 웰메이드 작품이더군요.
      '후프 드림스'도 쉽게 재고가 안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아르주나에서 한방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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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과 작살치킨 간단 시식기 :: 2008/11/18 02:04

예전에 작살치킨 마일드를 한번 시켜먹고는 필을 받은건지,
그 뒤에 굽네치킨을 한번 시켜먹고선,
방금 막 작살치킨을 또 시켜먹었습니다. 둘 다 오리지널.

오늘 전화하니까 작살치킨 마일드가 떨어졌다던데,
혹시 저번의 시식기를 쓴 덕인가 하는 마음에 묘한 감흥이...(웃흥)
어쨌든 그래서 씁니다.
(사실 굽네 시켰을 때도 바로 쓸까 하다가...
몇 달에 한번 먹는다고 해놓고 이렇게 자주 시키다니 이 위선자!! *ㅅ*
...소리를 들을까봐 무서워서 안 썼습니다.)

굽네 오리지널
홍보방식은 마음에 안들어도 맛은 확실하더군요. (사실 의외여서 놀랐습니다.)
훈제치킨 스타일이라 차별된 시장도 확실히 선점하고 있고.
선전하는대로 숙성을 잘 시켰는지 아니면 요리 비법인지
육질이 굉장합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닭요리 중 육질로 따지면 최고 수준일 듯.
퍼석퍼석한 느낌이 전혀 없고, 부드럽고 탱탱하며 쫄깃하고 연합니다.
기름기와는 다른 윤기있는 맛. 뭐랄까, 부자연스러울 정도?
양념은 일반적인 훈제치킨과는 다르고 껍질도 역시 흐늘흐늘한 일반 훈제와는 다르게 씹는 맛이 좋습니다.
이것도 약간 짠 맛은 있습니다만... 어쨌든 맛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반 튀김 치킨을 기대하시면 안되지만 굽네는 굽네대로 맛있네요.
누가 먹어도 좋아할 듯 하고, 치킨 잘 안먹는 사람이나 어르신들도 좋아할 듯 합니다.
한가지 주의점은 - 이것도 숙성 방법 탓인지 - 고기가 좀 빨리 상하는(?) 것 같습니다.
작살 마일드는 두 끼로 나눠먹었을 때 별 문제가 없었는데
굽네 오리지널은 첫 끼는 괜찮았는데 두번 째 끼니로 먹은 이후에는 화장실을 한 세네번 간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저는 장이 상당히 안좋아서 예민한 편이니 이것 역시 참조하시길 -ㅅ- *
굽네치킨은 일반치킨과는 좀 다르고, 무슨 웰빙푸드 식단같은 품격(?)이 있습니다.
대신, 야식이나 간식 느낌으로 시켜먹기에는 오히려 꺼려지기도 합니다(에휴 이놈의 바닥근성).

작살 오리지널
살짝 간장치킨 비슷한 간이 오리지널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매콤한 향은 - 고추 향이랄까 - 확실히 느껴지면서도, 별로 맵지는 않습니다.
단 맛도 살짝 들어가 있구요. 이 세 가지 맛이 절묘하게 서로 지탱하면서 밸런스를 유지하는 듯한 느낌.
마일드는 양념에 땅콩소스의 질척질척함(? -_-;;) 때문에 느낌이 덜했는데
확실히 치킨 자체는 약간 드라이한 편입니다. 퍼석퍼석하다거나 나쁘다는 말은 아니고...
좀 바짝 쫄여서 튀겼달까? 그냥 성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순살치킨들은 -전에도 말했지만- 보통 빵가루같은 걸로 뭉쳐버려서
어설프게 부풀려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좋게 보는 부분입니다.
느끼함이 없고, 미묘한 간의 밸런스 때문에 의외로 잘 안 질리고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 치킨집의 풍성한 튀김이나 기름지고 끈적이는 소스보다는
뭐랄까, 멕시코 사막같은 느낌(...)의 바싹 쪼여주는 맛을 볼 수 있습니다.


하여튼 둘 다 맛있습니다.
행복하군요.
근데 지갑이...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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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02:04 2008/11/1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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